박진희, '올리비아 하슬러'와 전속모델 재계약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그룹형지의 여성 밸류 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는 최근 지난 5년간 전속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박진희와 재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리비아 하슬러는 내년까지 무려 6년 동안 박진희와 함께 하게 됐다.회사측은 패션브랜드 전속 모델을 6년 동안 하는 것은 많지 않은 경우로, 긍정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박진희가 올리비아 하슬러의 브랜드 이미지와 매력을 잘 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박진희는 지난 10월 SBS ‘고쇼’에 출연해 100% 국산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운행한다고 밝히는 등 평소 친환경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면서 ‘에코지니’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올리비아 하슬러는 배우 박진희를 모델로 기용한 지난 5년간 매년 30% 이상 성장했고 광고에 착장하고 나온 의상들은 높은 판매율을 나타냈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지난 5년간 올리비아 하슬러의 성장에 지대한 공을 세운 박진희 씨와 연장 계약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는 새해에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계약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올리비아 하슬러는 박진희의 목소리로 녹음된 스타일 있는 패션이라는 내용의 라디오 CM 광고를 1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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