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롯데마트 수완점에서 ‘그린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연다.롯데마트 수완점, 농협 상무광장지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상품전은 광주시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카드로 환경마크·GR마크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과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유기가공식품 등을 구입하면 결재 금액의 최대 30%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에코머니 포인트는 에코머니 제휴(그린카드,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활동시 경제적 혜택을 포인트 리워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또 그린카드로 녹색제품을 구입하거나 그린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시민들에게도 물범 인형과 종이연필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영산강유역환경청 정회석 청장은 “녹색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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