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26일 광주전남지역 경영혁신형 인증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형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월중 신규 경영혁신형(메인비즈)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메디신, 현대이엔티(주), (유)태두에스엔지, (주)엠프라임 등 4개사에 대한 혁신형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통해 혁신형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회원사간의 조직화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 및 정책지원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수도권에 뒤처지지 않은 지역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 인사·노무 및 기업 현장애로 상황, 그리고 경쟁입찰 등에 있어서도 불합리한 규제가 없도록 지역 기업간의 단합된 힘을 발휘해 성장의 발판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영혁신형(main-biz) 기업은 현재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최근 3년이내 경영혁신활동을 수행하여 혁신성과를 얻고 있는 중소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Inno-Biz)기업은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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