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 상업용지 4필지 공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미공급 토지 중 2만7856㎡규모의 상업용지를 공급한다.용지별로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7212㎡)와 상업업무용지 3필지(2만644㎡) 등 총 4필지다. 현재 DMC 사업용지 총 52필지 중 44필지는 공급이 끝난 상태다. 상업위락용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도심위락시설, 전시·공연장 등이 입주하고 상업업무용지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관광숙박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복합문화·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서울시는 내년 1월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공급신청서를 접수, 3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상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면 DMC의 서울 서북권 부도심 기능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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