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한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27일 매곡동 퀸스컨벤션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 유관 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착한 기업’이라는 인식제고 및 ‘착한 소비’를 촉진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 등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아울러 사회적기업 발전유공 및 후원단체로 (주)영암마트, 해태제과식품(주)광주공장 등에 대해 시상하고, 2012년 사회적기업이 걸어온 길에 대한 회고와 2013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북구는 사회적기업이 튼튼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1사 1사회적기업 결연사업과 제품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 내실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정책들이 성과로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발판 삼아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2013년에도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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