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세라믹 냄비 '2013 iF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주방용품 브랜드인 셰프토프의 '라 로제(La Rose)' 세라믹 냄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3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라 로제 세라믹 냄비는 지난해 말 론칭한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인 셰프토프의 첫 제품 라인이다. 친환경 세라믹 코팅으로 설계됐으며 장미꽃이 겹쳐진 듯한 모양을 모티브로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바닥과 손잡이에도 꽃잎 무늬를 구현해 세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 색상을 가미하는 등 기존 쿡웨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 로제 세라믹 냄비는 올해 3월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도 수상했다"며 "국내 쿡웨어 브랜드의 단일 제품군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