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 샵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락앤락)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주방용품 전문기업 락앤락은 지난 21일 미얀마 최대의 도시 양곤에 미얀마 첫 플래그쉽 샵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미얀마 내 최대 쇼핑몰인 정션스퀘어 쇼핑센터에 문을 연 락앤락 플래그쉽 샵 양곤 1호점은 총 2층 158 m²규모로 밀폐용기, 물병, 주방·조리용품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이 갖춰져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미얀마에 발을 내딘 락앤락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신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미얀마 내에서 경제개방과 현대화의 바람이 불면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정재원 해외영업본부 아시아팀장 차장은 “이번 양곤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양곤 2호점, 수도 네피도 1호점을 오픈하는 등 발 빠르게 미개척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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