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게 희망을 이야기 하는 ‘송년음악회 및 제17회 중랑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송년음악회 팜플릿
송년음악회는 28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불우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50석을 ‘나눔석’으로 지정, 청소년과 일반주민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선 보인다.이날 중랑구립여성합창단(지휘 유창완)이 ‘산유화’ ‘아리랑 고개위의 들장미’ ‘향수’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화합 목소리로 들려준다.또 국제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소프라노 이경애, 열린음악회 등 각종 방송에 다수출연한 테너 정중근의 주옥같은 목소리를 비롯 재즈밴드 Rhein이 추억의 영화음악 ‘라 바밤바’ ‘Unchained melody' 등 귀에 익은 친숙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하게 돼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1992년 창단해 효페스티벌 축하공연, 다문화가정 결혼식 축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사절로 활동중인 합창단원들이 다양한 소리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어 공연의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33)로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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