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릉 2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췄다. 이스라엘의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데다, 재정절벽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이스라엘 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시장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이스라엘 경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세계 경제의 리스크 역시 높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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