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新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자국 내 스포츠 스타 2위에 뽑혔다는데…. 아일랜드 일간지 아이리시 센트럴은 22일(한국시간) 여론조사기관 펨브로크 커뮤니케이션스의 2012년 스포츠 감성지수 올해의 스포츠 스타 부문에서 매킬로이가 1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1위는 런던올림픽 복싱 여자 라이트급 금메달리스트 케이티 테일러(26)가 53%로 절반의 지지율을 넘었다.올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스포츠 명장면에서도 테일러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순간이라는 답변이 75%로, 매킬로이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챔피언십 우승(7%)을 압도했다. 매킬로이는 그러나 골프계에서만큼은 세계랭킹 1위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양대 리그 '동시 상금왕'에 등극하는 등 올 한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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