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大 연계…6개 전문과정 수료식도전북 고창지역에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연계하여 운영한 201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이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수강생 및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평생학습은 도덕경, 한문강독, 지역특화상품 E-비지니스, 실버산업, 숲 생태해설, 감성스마트 스피치까지 총 6개 전문과정으로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 등에서 운영됐으며 총 196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학습활동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1년간의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느꼈고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증대 및 홍보의 기회로 삼았으며, 수강생이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을 통해 보여준 성숙한 역량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며 고창군 경쟁력의 원천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군 관계자는 “2013년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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