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권영만 함평경찰서장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가 최근 경찰청에서 주관한 2012년 치안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49개 경찰서 중 1위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함평경찰은 ‘주민을 위한 업무 처리가 경찰의 존재 이유’ 라는 다짐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치안시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수사 등 민원부서 4개 분야의 업무처리 만족도, 응대태도,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학교주변의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12신고처리 등 치안 최 일선의 업무는 한 차원 높은 민원 만족도와 신속성을 평가받아 베스트 파출소 배출 등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영만 함평경찰서장은 “직원 모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올 한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치안요구 방향을 살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 며 “앞으로도 한 차원 더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치안고객만족도는 매년 경찰청에서 민원 업무처리 및 과정 만족도, 서비스 품질 만족도 등을 일반국민을 상대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남경찰청은 작년에 이여 2년 연속 최우수 경찰서를 배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