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000만시대에 강남스타일 특수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공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식지 않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 1000만시대를 중소상인들이 매출증대 호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케팅특강을 마련했다.구는 24일 오후 3시30분 강남구청 맞은 편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마케팅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강좌로 내수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과 마케팅 사례 및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강사는 성신여대 김종배 교수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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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교수는 세계적인 성공의 배경이 된 싸이 발상과 특징을 파악,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과 글로벌한 감각과 유머, 유튜브 등 최신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 싸이스타일을 마케팅에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성공사례 등을 심도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서비스마케팅의 전문가를 초빙해 외국관광객의 증가를 대비한 이번 특강이 서비스업, 문화산업계 등 매출로 연계 돼 그 효과가 내수경기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교육 대상자는 강남구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4대 상권과 골목상권 점포주 ▲창업예정자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여성능력개발센터 수강생 등이다.이외 최근 시장트렌드와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 상공인, 관광업계 종사자와 수강을 원하는 일반주민들 누구나 당일 방문 하면 강의에 참여가 가능하다. 일자리정책과 (☎ 3423-557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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