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PC방 유저 프리미엄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의 정식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전세계 32개 실제 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컴퓨터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리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선수를 성장시키고 자신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다. 또 난이도에 따라 차등화된 선수와 감독 경험치, EP(게임 포인트), 선수카드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넥슨 관계자는 “그간 총력을 다해 준비해 온 내용들을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피파 3를 통해 유저 분들과 진짜 축구를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피파3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감독명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내 감독명을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자신이 희망하는 4명의 축구선수를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는 ‘판타스틱 4 스타터팩’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오는 2월 초에 진행될 ‘스완지 시티 VVIP 클럽 투어권’과 노트북, DSLR카메라 등을 선물한다.또한, 이번달까지 주말마다 오후 3시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원하는 선수 1명을 추가 영입할 수 있는 스타터팩 카드와 EP 랜덤 카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PC방에서 접속한 유저에게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선수 TOP100’와 선수 및 감독 경험치 10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넥슨가맹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PC방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경기 후 결과 카드 1장 추가 오픈 기회를 비롯해 이적시장 수수료 30% 인하, 감독 및 선수 경험치 20% 추가, 선수 재계약비 10% 인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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