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8일 “권력이 선거를 흔들고 있다”며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 국민 여러분께서 선거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기 자신을 더 좋은 나라에 살도록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투표이고 기권은 잘못된 지난 5년을 눈감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주십시오”라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투표가 끝나고 맞이하는 12월 20일 아침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나라’의 아름다운 첫 아침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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