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 홈플러스 입점 매장 133개 전 점포로 확대

▲세븐브로이IPA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세븐브로이는 지난 10월 수도권 30개 홈플러스 매장을 통해 첫 출시했던 '세븐브로이 IPA' 캔맥주를 전국 홈플러스 133개 전 점포로 확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세븐브로이 IPA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상면발효방식의 에일(Ale) 맥주로 영미권에서 고급 맥주로 잘 알려진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계열의 맥주다. 다량의 홉과 맥아를 사용해 달콤 쌉쌀함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과 목안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묵직함, 크림같은 부드러운 거품과 향긋한 향을 머금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일반 라거(Lager) 맥주보다 높다.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는 "세븐브로이의 얼굴과도 같은 IPA맥주를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맥주 브랜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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