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황태자' 이승기의 정상 질주가 3주째 계속됐다.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는 30만1153건의 다운 건수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40만 건 대의 다운 수를 기록한 '되돌리다'는 3주 차에 수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누적 다운 건수 120만 건을 돌파했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함께 부른 'Jelly Christmas 2012 HEART PROJECT'의 타이틀곡 '크리스마스니까'는 2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25만9856건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인기를 누렸다. 이어 밴드 넬의 신곡 '백야'는 23만377건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3일 발매된 '백야'는 "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인 'Holding onto Gravity'의 타이틀 곡이다.이밖에 비스트 양요섭의 솔로곡 '카페인'은 전 주보다 1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고, 최근 컴백 직후 눈길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토크 댓 (TALK THAT)'은 5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케이윌, 소유, 정민이 함께한 '하얀 설레임'은 3계단 상승하며 6위, 김범수와 박정현의 듀엣곡 '하얀 겨울'은 무려 19계단 상승하며 7위로 뛰어 올랐다.가온차트 관계자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즌송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소속사 가수들끼리 함께 부른 콜라보레이션 음원들이 음악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간 앨범차트에서는 신화 신혜성의 새앨범 'WINTER POETRY'가 후배 아이돌 그룹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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