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영·유아 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는 오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나눔, 행복한 구매 N 마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아이배냇 전 제품에 N마크를 부착해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N마크는 '나눔(Nanum)'을 의미하는 말로,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N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상징이다. 아이배냇은 행복나눔 N캠페인에 아이배냇 순 산양 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마크가 표기된 아이배냇 순 산양분유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전액 모두 저소득층을 위한 단체에 기부되어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전석락 아이배냇 대표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사랑으로 행복한 구매가 행복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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