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119생활안전대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119생활안전대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연찬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생활안전 출동과 관련 있는 승강기안전관리원, 동물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급격히 증가세에 있는 생활안전 출동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시 소방본부는 이날 연찬회에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문제점 발표와 함께 관계기관 연구원들의 노하우 전수와 업무협조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생활안전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해 생활안전 업무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생활안전 구조 활동은 119에 접수된 출동요청 중에서 위험성은 있으나, 긴급성을 요하지 않는 구조 및 위험요인 제거 등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의미하며, 예를 들어 승강기 갇힘, 벌집제거, 동물구조 출동 등을 말한다.정선규 기자 sn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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