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체험,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문화체험에 작천중학교 전교생 33명 참여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체험”에 참여한 작천중학교 전교생 33명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관람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은도)는 지난 7일 1박 2일 일정으로 작천중학교 전교생 33명을 데리고 “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체험”을 떠났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작천중학교 전교생 33명은 1박 2일 동안 용산전쟁기념관을 필두로 세계동물대탐험전,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고 광주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했다. 또,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울지마 톤즈 뮤지컬 관람 등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다양한 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사회성을 키우며 리더십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민주(17세) 학생은 “대학로에서 셜록 홈즈 연극을 가까이서 봤는데, 생동감 넘치는 연극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문화체험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대입, 취업모의면접실습, 진로탐색, 아웃리치,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진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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