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13일 오전 7시30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1차관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 차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 발사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12일 오후 2시 30분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국내외 시장 상황을 살피기로 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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