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검색, 바코드, QR코드 등 모바일 최적화 검색옵션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쇼핑검색 서비스 '바스켓'이 모바일과의 연동을 통한 통합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월 기준 순방문자 300만 명을 기록한 바스켓은 최근 모바일 웹페이지와 바스켓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온라인과 연동한 모바일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검색기능도 추가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의 바코드, 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상품의 온라인 가격정보, 후기, 판매 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SK플래닛은 설명했다. 또한 음성검색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의 쇼핑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바스켓이 제공하고 있는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패션 소호 브랜드의 약 1억2000만 개 상품정보도 간편하게 찾아 볼 수 있다.바스켓 앱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단순히 최저가 상품을 찾아주는 것만으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며 "SK플래닛은 앞으로 쇼핑검색 서비스 바스켓을 보는 쇼핑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쇼핑검색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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