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스케줄 취소…연말가요제 前까지 올 스톱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걸 그룹 시크릿이 스케줄을 취소했다.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크릿 멤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일단 오는 27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전했다.또한 "28일 '2012 KBS 가요대축제' 전까지는 회복되길 기대해 볼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 역시 장담하기 어렵다"며 "정밀검사를 한 번 더 받아본 뒤 경과를 지켜볼 생각이다. 단체 활동을 재개하기까지는 휴식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특히 시크릿은 지난 4일 신곡 '토크 댓'을 발표하고 주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 안타까움이 더하다.한편 시크릿은 앞서 이날 새벽 2시께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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