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는 내용이 가슴 따뜻하게 담겨있다. 크리스마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 누구나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는 아주 특별한 날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게다가 선물의 의미까지 생각해서 준비한다면 금상첨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실속 있으면서 의미있는 특별한 선물로 그 어느해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자. 그 동안 신발은 연인 사이에서 금기시되는 선물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신발은 로맨틱한 선물로 탈바꿈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신발을 선물하며 사랑 고백을 하거나 직접 신발끈을 묶어주는 장면들이 화제가 되면서 연인 사이에 신발 선물은 금기라는 부정적인 편견이 바뀌게 됐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신발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연인끼리 같은 스타일의 다른 컬러 제품을 함께 구입해 커플룩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커플 워킹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 걷고 싶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위한 로맨틱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그녀의 발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다면,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슬림 퍼리 패션 워킹화를 추천한다. 신발 내부는 얇으면서도 따뜻한 보아털 안감 소재를 적용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감각적인 레트로풍의 하이탑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컬러별로 연출 가능한 레그워머와 키높이 하프 인솔(Half Insole)을 함께 제공해 겨울철 발랄하고 캐주얼한 레깅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용 3종으로 가격은 10만 9000원.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W Retro Slim(레트로 슬림) 워킹화는 가볍고 슬림할 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미드솔과 발에 밀착되는 스킨 핏을 구현해 날씬해 보이며, 100% 면 소재 및 발목 라텍스 패딩을 적용하여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코디가 쉽고 세련된 모노톤에 팝컬러로 포인트를 줘,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9만 9000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의 퍼슬리퍼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으로 겨울철 실내에서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사무실 또는 집안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발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며, 더불어 실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가격 3만 3000원.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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