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이마트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와 이마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조성한 '사랑의 연탄' 3만3300개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하이트진로와 이마트가 지난 11월 공동으로 기획해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기금은 11월 한 달간 이마트에서 판매된 참이슬 6병들이 한세트 당 120원씩 적립한 것이다.또한 하이트진로와 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운겨울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참이슬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이 뜻깊게 사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가게 기부,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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