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어린이 모델과 산타 복장의 모델들이 호떡을 기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 찹쌀호떡믹스'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호떡 1만장에 해당하는 제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유명 여성 포털사이트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펼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응모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기부를 원하거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아줌마닷컴' 웹사이트의 '레드하트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본인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경우 해당 제품을 CJ제일제당에서 증정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3가지 응모 방법을 통해 호떡을 기부할 수 있다"며 백설 자일로스 찹쌀호떡믹스는 몸에 설탕 흡수를 줄여주는 자일로스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 신경 쓰면서도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