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가수 데뷔, '뚱스'에 도전장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맨 김기열이 가수로 데뷔한다.김기열이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를 발표했다.이 음반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멧돼지와 작곡가 mOnSteR nO.9과 합동으로 만든 작품으로 '내 위장은 꿈틀대요'와 '통큰남자' 2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김기열이 직접 작사한 글을 우연히 이 앨범 프로듀서가 보고 바로 멜로디를 붙여 만들었다.'내 위장은 꿈틀대요'는 현대인의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가사로 담았고 '통큰 남자'는 떠나가는 연인에게 알고 보면 돈을 잘 쓰는 남자였다는 재치 넘치는 내용을 그렸다.한편 김기열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 외로 노래 잘 부르네", " 노래 대박 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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