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북)=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10일 전북대 실내체육관 앞에서 진행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서 "다음 정부에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이어 "새 정치는 정치 개혁과 경제 개혁이 필수"라며 "정치 개혁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개혁은 모든 사람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9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유세현장에서 부둥켜 안은 채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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