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양평균 성요셉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가 이날 방문한 한화투자증권 고졸 신입사원을 친손녀처럼 반기며 빰을 어루만져주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임일수, www.koreastock.co.kr) 고졸 신입사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에 소재한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올 하반기 한화투자증권 첫 고졸 채용 신입사원 60여명에게 사회적 책임의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기 위한 신입사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등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인으로서는 처음 사회공헌을 실시한 신입사원 60여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넘어 기업과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의탁 노인 40여명과 함께 노래자랑, 댄스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회사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 이불, 쌀, 방한복 등 위문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지난 7일 경기도 양평군 성요셉의 집을 방문한 한화투자증권 고졸 신입사원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홍승우 한화투자증권 고객가치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사회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한화투자증권 또한 다음세대를 가꾸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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