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하루 3번 운행…운임 첫마을~인천공항 2만100원, 세종청사~인천공항 1만9600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첫마을아파트부터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인천공항을 잇는 리무진버스가 11일부터 운행한다.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버스는 하루 3번씩 다니며 요금은 첫마을~인천공항이 2만100원, 정부세종청사~인천공항은 1만9600원이다.행복청은 인천공항 노선신설에 이어 대전시, 충남·북도와 협의로 지난 3일부터 충남대 농대~정부세종청사까지 시내버스를 하루 63회 늘여 운행 중이다. 충북 오송역~정부세종청사 구간은 하루 12회 늘려 운행 중이다.행복도시~정안나들목(IC) 연결도로개통과 중앙행정기관이전에 맞춰 수도권을 오가는 시외버스 10개 노선도 충남도에 인가를 신청, 이달 중순부터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운행키로 협의했다.행복청은 수도권 시외버스 미운행지역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노선증설과 수도권지역의 운행횟수가 적은 노선에 횟수를 늘리는 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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