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네 일자리 창출 팔 걷어

14일까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3년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동네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구는 14일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주요 사업 내용은▲지역차원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사업▲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공모 대상은 지역내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구는 공모된 비영리법인(비영리단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동네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청해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최대 5억원(국비 80%, 구비 20%) 사업비를 지원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공모는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하면 고용부와 지자체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주민의 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공모 제출 서류는 사업제안서와 사업요약서, 계획서, 예산운영계획서 등이다.공모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는 동작구 일자리경제과(☎820-9731)로 접수하면 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동네 일자리 사업에 행정력을 뒷받침해 구민들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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