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땅콩' 김미현(35ㆍ사진)이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J골프가 일반 아마추어 및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계 태국 전지훈련 '김미현 프로와 함께하는 J골프 동계아카데미'가 출발점이다. 오는 26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프라임 & 아티타야골프장에서 매주 5일간의 일정, 정원은 기수별 24명이다. 항공료와 세금,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 159만원이다. 김미현아카데미 소속 프로들이 교습한다. 스윙뿐만 아니라 숏게임, 벙커 샷, 멘탈 트레이닝, 코스 매니지먼트 등 실전 라운드 전반에 걸친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미현은 "지도자로서의 첫 발걸음"이라며 "LPGA투어를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계아카데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golfi.com)에 있다. (02)751-976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