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찐한 키스신…'사랑 이뤄질까?'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드디어 사랑을 이루게 될까. MBC 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의 한지혜와 김재원의 키스신 사진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극중 사랑이 이뤄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공개된 ‘메이퀸’ 현장 스틸사진에서 해주(한지혜 분)와 강산(김재원 분)은 진한 키스신이 담겨 있다. 울산의 한 바닷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던 것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매서운 바닷바람이 살을 에는 듯 추운 날씨였지만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전 스태프가 숨을 죽이고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강산은 해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해왔고 해주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며 그 사랑을 거부해왔지만 최근 친모인 금희(양미경 분)에게 강산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었다.이번 스틸 사진의 공개로 이 같은 시청자들의 관심은 “언제쯤 키스신이 나올까”라는 기대로 발전해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한편, 해주와 강산은 도현(이덕화 분)이 자신들의 부모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도현의 천지조선과의 경쟁을 통해 복수를 꿈꾸면서 한층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도현의 아내인 금희가 전남편인 학수(선우재덕 분)를 살해하고 자신의 친딸 해주를 죽이려 한 범인이 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기출(김규철 분)과 창희(재희 분), 인화(손은서 분)의 관계까지도 급변하고 있다.종반에 접어들면서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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