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올 들어 처음으로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되는 등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전력이 부족한 아찔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7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비전력이 400만kW를 20분 이상 밑돌자 11시25분을 기해 전국적으로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이후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을 되찾아 12시부로 경보는 해제된 상태다. 오후 2시 현재 예비전력은 440만kW, 예비율은 6.05%를 기록 중이다.전력 경보는 예비 전력 구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500만㎾ 미만 400만㎾ 이상이면 '준비(정상)', 400만㎾ 미만 300만㎾ 이상이면 '관심', 300만㎾ 미만 200만㎾ 이상은 '주의', 200만㎾ 미만 100만㎾ 이상은 '경계', 100만㎾ 미만은 '심각'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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