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자들이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계약률이 이틀째 70%를 달성했다.한화건설은 지난 5일 계약 첫날 약 2000여명의 인원이 몰리며 당일 당첨자 계약률 63%에 달한 뒤 이틀째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이날 미계약 물량에 대한 문의전화도 수백통씩 걸려와 남은 기간 동안 전 가구 계약이 무리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는 커뮤니티 시범단지라는 동탄2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와 조망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도 단기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총 1817가구 규모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KTX동탄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단지 남측 골프장 조망권을 갖췄다.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청약 최고 경쟁률은 31.4대 1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합동전시관 부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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