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 마련
여수시 시립합창단
전남 여수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한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여수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다. 여수시는 6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단의 ‘헨델’의 메시아가 협연된다. 관람료는 10000원이다.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인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창작 가무악극 ‘오돌래’가 재편성돼 올려 진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다.이 밖에도 ▲‘젊은 국악 세상과 소통하다’ 국악콘서트(5일(수) 오전 10시 30분/ 전남대 강당) ▲‘제4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8일(토)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 ▲‘문화예술포럼 및 예술인의 밤’(20일(목) 오후 5시/ 현대웨딩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풍물놀이
이와 함께 우리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서예 전시행사도 준비된다. ‘제11회 학생서예문인화 공모전’과 ‘한국서예협회 여수지부 회원전’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대 국동캠퍼스 전시실에서 각각 마련되며, 15일부터 18일까지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14회 한·중서예 교류전’이 개최된다.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채로이 마련되는 고품격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차분하게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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