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중국원양자원이 1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5일 오전 9시38분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대비 70원(3.03) 상승한 238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0년 발행한 5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사채권자들이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이미 150억원을 갚았고, 이달 말까지 나머지 350억원을 상환키로 사채권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자금 상환 부담에 주가가 연일 약세를 이어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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