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다우기술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자사의 협업시스템 '팀오피스'를 기업내 구축형 서비스 형태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다우기술의 '팀오피스'는 프로젝트, 업무관리, 보고서, 일정관리 등 기업 내 다양한 업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쉽게 수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팀오피스 기업멤버십버전'을 도입했다. 류재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팀장은 "연구업무의 특성상 여러 연구부서와 팀간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IT인프라 환경이 필요했다"며 "팀오피스는 업무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의 협업실현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 적합하게 여겨져 솔루션으로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팀오피스를 지원조직과 일부 연구조직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 2월부터는 전체 조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팀오피스'는 현재 국내외 15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와 기업내 구축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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