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쥬니 '실제 짝사랑 기억은 가물가물…'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쥬니가 자신의 실제 짝사랑 경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쥬니는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반창꼬' 언론시사회에서 "실제 짝사랑 경험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짝사랑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영화에서 열심히 짝사랑을 한 것 같다"고 답했다.쥬니는 극중 유일한 소방대원 홍일점 현경 역을 맡았다. 현경은 용수(김성오)를 3년째 끈질기게 짝사랑하고 있다. 남자보다 털털한 매력을 지닌 현경은 다른 여자들을 쳐다보는 용수로 인해 가슴 앓이를 한다. 숨겨둔 S라인을 가진 현경은 모두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반전 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반창꼬'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오는 19일 개봉.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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