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고창에서 배워 갑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상주시청 공무원 55명, 고창군 사례 벤치마킹경북 상주시청 소속 공무원 55명(6급 이하)은 지난달 27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귀농ㆍ귀촌 관련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상주시청의 전략프로젝트 ‘FOCUS-ON 현장교육’의 하나로 고창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경청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단은 이강수 고창군수로부터 직접 고창군의 귀농귀촌정책 및 내년부터 추진할 ‘Family 5563 정착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 회원들과 농촌 정착 초기단계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창군은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올해 675가구 1255명(9월말 기준)이 귀농ㆍ귀촌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Family 5563 정착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창의 노하우를 배워 간다며, 고창군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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