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박보영이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선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위대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대규모 공연으로, 아리랑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의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범국민적인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보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영은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공동 MC를 맡게 된다.박보영은 아리랑을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기쁜 마음으로 MC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에는 명창 안숙선,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 테너 임웅균, 중앙무용단 송소희, 채향순, 퓨전국악단 미지 그리고 손담비, 케이윌, 다비치, 달샤벳, 보이프렌드, 서문탁,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MBC 특별생방송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6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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