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코닉글로리가 정보보호기술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합병 법인을 정식으로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전 코닉글로리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 10월2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양사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보고하고 합병을 공식화했다.코닉글로리는 합병법인 출범을 계기로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코닉글로리의 유통망과 정보보호기술의 연구개발(R&D)능력을 결합해 IT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기술, 서비스, 운영, 경영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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