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호반건설의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 견본주택에 개관후 3일간 1만6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난 30일 문을 연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 견본주택에는 첫날에만 5100여명, 1일에는 5700여명, 2일에는 4900여명이 방문하며 총 1만5700여명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쾌적하면서 편리한 주거 환경과 3.3㎡당 평균 749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올 세종시 마지막 분양인데다 59㎡와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단지라서 전화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는 지하1~지상18층 8개동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677만원부터 평균 749만원으로 올해 분양한 세종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5~6일, 당첨자 발표는 7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10일 접수받아 11일 발표한다. 일반공급은 12일부터 1·2순위, 13일 3순위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에 위치했다. (1899-0012)
지난 30일 문을 연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모습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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