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보영 거짓말 들통··시청률 32.6% '6.2p↑ 폭등'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는 이상윤(우재 역)이 천호진(삼재 역)과 이보영(서영 역) 사이를 뒷조사 한 가운데 두 사람이 부녀관계 임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32.6%를 기록, 지난 1일 방송이 나타낸 26.4%보다 무려 6.2%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주말드라마 중 최고 높은 위치를 유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서영(이보영 분)과 삼재(천호진 분)가 부녀사이라는 사실을 확인, 충격에 휩싸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는 서영과 삼재의 비밀 관계가 드라마를 이루는 핵심 요소였기 때문.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0.4%, MBC '아들 녀석들'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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