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중공업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왼쪽부터) 윤문균·김종도·김환구·한상익·김지원 전무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중공업은 30일 윤문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52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4명의 기존 임원이 승진하고 18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윤 부사장을 포함해 김종도·김환구·한상익·김지원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이외에도 한영석 상무 등 8명이 전무로, 강영석 상무보 등 21명이 상무로 올라갔다.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12명)과 현대미포조선(6명)·현대오일뱅크(6명)도 각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전략적 마인드·리더십 등을 적극 고려했다"며 "특히 해양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경영체질 개선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현황.[현대중공업]<승진>◇부사장▲윤문균 ▲김종도 ▲김환구 ▲한상익 ▲김지원◇전무▲한영석 ▲김정생 ▲김봉남 ▲윤경구 ▲주영걸 ▲김종민 ▲김문현 ▲김재훈◇상무 ▲강영석 ▲이윤식 ▲이성건 ▲이상균▲이종욱 ▲김태현 ▲윤종양▲조종필▲최규명 ▲김종석 ▲김경열 ▲이태영 ▲김명조 ▲조만규 ▲김영환 ▲이상기 ▲공기영 ▲김장천 ▲조성우 ▲정봉기 ▲양동빈<신규선임>◇상무보▲박승용 ▲박학준 ▲배영만 ▲박영규 ▲윤기영 ▲정일진 ▲김규태 ▲이찬호 ▲안광헌 ▲김지헌 ▲박정락 ▲이호형 ▲김근안 ▲손득균 ▲강성우 ▲김헌성 ▲서덕원 ▲박인권[현대미포조선]<승진> ◇전무▲이태동 ▲강철수 ▲임상흔◇상무▲안수복▲정동희 ▲문우진 ▲한영삼 ▲서호원 ▲유희철 ▲박태욱<신규선임>◇상무보▲정성두 ▲홍성구[현대삼호중공업]<승진>◇전무▲이택봉◇상무 ▲이성규 ▲주종흥<신규선임>◇상무보▲은희석 ▲유영호 ▲신용완[현대오일뱅크]<승진>◇부사장▲문종박◇전무▲강달호◇상무▲주영민 ▲정희진 ▲한환규 ▲박주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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