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공식 후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A8을 비롯해 S8, S7, S6 등 고성능 모델, 다이내믹한 비즈니스 세단 A6, 스타일과 성능, 실용성을 고루 갖춘 A7, 미드십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 RS 5 등 24대의 아우디 모델을 지원해 배우 및 영화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한다.아우디 코리아는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고품격 디자인, 강력한 파워,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고효율 고성능 프레스티지 모델인 ‘뉴 S6’, ‘뉴 S7’, ‘뉴 S8’ 등 가장 최신의 모델들을 대거 투입해 행사장의 프레스티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한국 최고의 영화 축제인 청룡영화상 시상식 후원은 문화 예술 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브랜드인 아우디에게도 보람 있는 일”이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청룡영화제의 공식 후원자로서 대한민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최다관객상 시상자로서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상패를 전달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0월 영화사 봄 주최로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한국영화야, 고마워!’ 행사에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특수분장 전문기업 셀과 리카르도 겔리 피렌체 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인에게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A8, A7, A6 등 최신 모델들을 행사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는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의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여 한국 영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1963년 제정돼 33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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