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하자소송 실무 강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대한주택보증 여의도 본사에서 주택건설사,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등 고객사를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하자소송 실무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최근 주택건설사들이 겪고 있는 공동주택 하자소송 급증 문제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 하자소송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주보 하자소송 전문 법률고문을 초빙해 하자소송실태와 변천과정, 소송 폭증원인에 대한 분석, 부실시공, 균열보수비, 대응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건설사 송무 담당자들의 소송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민사소송 절차와 강제집행 절차 등에 대한 실무강좌도 이어졌다.대주보 관계자는 "이번 하자소송 실무강좌는 금전적 목적의 하자기획소송을 비롯해 무분별한 공동주택 하자소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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