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문학강좌
나병준 동대문정보화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입시나 취업을 위해 잠시 거치는 곳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교육받고 나를 찾는 인생의 멘토 같은 곳"이라면서 "인문학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일깨우는 귀중한 나침반”이라고 말했다.인문학 강좌는 개설하기는 쉽지만 대중들의 관심을 끌긴 어렵다. 흥미 위주의 강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서와 쉬운 내용의 강좌가 드물기 때문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쉽고 입문하기 쉬운 인문학을 고민한다.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나 ‘서평집’ 등의 자체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한 이유가 그것이다.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2013년에도 다시 한 번 도서관 인문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만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 볼만하다.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960-195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