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07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보다 1400원(4.59%)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인 메릴린치가 1만1480주, DSK가 9230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주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고 맥주 시장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3분기 영업익이 50% 증가한 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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