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도농역 센트레빌’, 개관후 3일만에 1만명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금이 아닌 현재 거주 주택으로 계약 가능한 동부건설의 ‘도농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개관후 사흘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겼다.방문객은 대부분 아파트를 실제 구매하려는 실수요 층으로 당장 현금 없이도 살고 있는 집이나 임차보증금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는 ‘House Buy House 계약제’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세 세입자의 경우 잔금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은 후 치르면 되기 때문에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부분이 큰 인기를 얻었다.김영호 동부건설 분양소장은 “새 아파트를 구입할 때 치르는 계약금을 현금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계약할 수 있는 ‘House Buy House 계약제’ 시행과 함께 다양한 1:1 고객 맞춤형 혜택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3~지상22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57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4년 9월로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에 위치했다. (1588-7776)

동부건설의 도농역센트레빌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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